
코로나로 조금씩 경기나 경제도 풀리고 가족, 친구, 지인등 만남이나 회식도 조금씩 많아 지고 있는데요, 음식도 서구화에 과식문화 술문화도 많다보니 현대인들은 위염, 위계양, 역류성식도염 등 다양한 위장병을 달고 삽니다.



그렇다고 위에 좋은 양배추나 브로콜리 등 위장병에 좋다는 음식이나 식품은 시중에 많고, 건강프로그램이나 뉴스에서도 종종 접할수 있지만 식품이나 영양제 등으로 챙겨먹는 분들은 생각보단 많지 않으시죠.
그런데 아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거나 의문을 가지고 계신 정보중 시중에 뉴스나 건강기능식품, 즙 같은 제품들을 보면 양배추와 브로콜리가 같이 함유된 식품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데요, 양배추와 왜 다른 채소나 과일이 아닌 브로콜리를 함께 함유된 식품을 추천하는 이유가 궁금하실것 같아 준비해보았습니다.
우선 우리 모두가 양배추나 브로콜리가 뭔지 알고 맛도 알지만 정확히 어떤 식품인지,
효능과 조리법까지 소개해드릴께요 :)
양배추
양배추는 동그란 모양의 잎채소 인데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먹었던 채소이며,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서양 3대 장수식품중 하나라고 합니다.
1. 양배추 효능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U 성분이 위장병에 특효가 있으며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장운동도 활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암예방, 혈액순환, 해독작용, 변비개선 등의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2. 양배추 활용방법
양배추는 우리 일상에서 정말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양배추밥, 양배추쌈밥, 양배추베이컨볶음, 양배추된장국, 강된장양배추찜, 양배추물김치, 양배추즙, 양배추쥬스, 양배추샐러드 등 다양하죠.
3. 양배추 보관방법
양배추는 실온에 보관할시 쉽게 마르고 갈변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깥쪽 잎 2~3장을 떼어서 몸통을 감싸 보관하면, 마르거나 갈변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잎보다 줄기거 먼저 썩거나 가운데 심지부분의 수분이 먼저 날라가기때문에 먼저 줄기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줄기부분을 채운후 랩으로 감싸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장기간 보관이 필요한 경우 양배추를 소분하여 비닐랩에 쌓아서 냉동보관을 하고 필요시 그때그때 꺼내서 쓰는것도 좋은방법일 수 있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짙은 녹색채소로 '녹색 꽃양배추'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브로콜리는 특히 서양에서는 스프, 샐러드, 찜 등 다양하게 활용되어 먹는 식품인데요, 기존에는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인 채소였으나, 요새는 사시사철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1. 브로콜리 효능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생성 전 단계 물질로 항상화 작용을 가지고 있는 미량 영양소 입니다. 항상화 물질은 우리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노화와 암, 심장병 등 성인병을 예방한다고 하네요.
또한 브로콜리에 함유되어 있는 다량의 칼슘과 비타민 C가 골다골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브로콜리 100g 에 비타민 C가 98mg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합니다.
2. 브로콜리 활용방법
브로콜리는 생으로도 먹어도 좋지만 생채소가 위에 부담이 되시는 분들의 경우 물에 살짝 데치거나 전자렌지를 이용하여 조리하여 드시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를 소금물에 30분쯤 담가 속의 먼지와 오염 물질을 제거한 후 끓는 물에 줄기를 먼저 넣고 송이를 나중에 넣어 살짝 데치면 색이 선명해지고 씹히는 맛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주의할 것은 줄기와 송이를 함께 데치거나 볶으면 고르게 익지 않으니 반드시 송이 먼저 조리해주세요~
그리고 브로콜리를 데칠때 너무 오래 물에 넣고 가열하면 비타민 C, 엽산, 일부 항암물질이 파괴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살짝 데치거나 아니면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조리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한 브로콜리를 기름에 볶거나 기름이 포함된 드레싱을 곁들여 먹으면 비타민 A의 흡수력이 높아진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
이쯤되면 양배추와 브로콜리의 효능과 조리법은 이해가 되었는데 그래서 왜 둘이 같이 섞인 즙이나 건강기능식품이 많은거야? 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텐데요,
양배추와 브로콜리 (녹색 꽃양배추) 는 어떻게 보면 같은 양배추 계열이기 때문에 조금씩 효능은 다르지만
위건강에 좋은 성분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양배추와 브로콜리가 찰떡궁합인 이유는 바로,





위의 염증을 억제해주는 셀레늄 성분과, 브로콜리에 풍부한 설포라반 성분이 만나면, 신진대사를 돕는것은 물론 항산화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각각 먹으려면 번거롭고 불편하지만 함께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섭취한다면 편리하고 건강효과도 배가 될 수 있으니 1석2조가 아닐까 싶네요 :)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섭취하기 가장 수월한 방법은 잘게 썰어서 볶음밥이나 쌈밥처럼 밥에 넣어 먹어도 좋지만 그것도 번거롭고 귀찮디면 살짝 데친후 일정크기로 대충 썰어서 믹서기로 갈아마셔도 좋은데요, 만약 양배추와 브로콜리의 그 특유의 식감이 먹기 불편하다면, 기호대로 요플레나, 우유, 또는 꿀을 넣어 먹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이것도 불편하다면 시중에 다양한 착즙이나 쥬스, 환으로도 나오니 간편하게 섭취하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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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즙은 그 어떤 가공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특수공법으로 채소와 물만으로 즙을 만든것으로서 설탕, 향신료 등 가공첨가물이 들어있는 일반 쥬스와는 맛과 건강효능에도 차이가 있답니다.
[참고자료]
- aT농산물유통정보(KAMIS)
- 대한민국 식재총람
-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식품정보누리)
- www.dt.co.kr
- MBN ‘천기누설’ (www.mbn.co.kr)
[네이버 지식백과] 양배추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네이버 지식백과] 브로콜리 [broccoli] (파워푸드 슈퍼푸드, 2010. 12. 11., 박명윤, 이건순, 박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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