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과일 꼭 씻어 먹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

 

 

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괴일과 싱싱한 채소들이 마트나 시장에 많이 보이는데요,

맛있기도 하지만 가족과 함께 비타민을 섭취하여 건강한 삶을 살기위해서는 과일이나 채소는 필수로 많은 섭취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과일 및 채소를 그대로 드시거나 제대로 씻지않고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되면 과일에 묻어있는 흙, 미생물, 세균, 농약 등 인체에 유해한 다양한 잔존물들이 묻어있기때문에

반드시 깨끗하게 세척하고 드셔야 합니다.

 

 

 

 

 

 

실제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되는 과일 20품목 (114건) 의 잔류농약을 조사한 결과,

과일 껍질의 잔류농약 검출률이 과육의 10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껍질에서 검출된 농약 성분이 대부분 기준치 이내였기는 하나,

그럼에도 불필요한 농약 섭취는 좋지 않겠죠.

 

 

 

 

 

과일 및 채소를 세척하는 방법은 종류마다 다르긴 하지만,

 

공통적으로는 흐르는 물이나 식초, 식품용 살균제 등을 사용하면 된다고 해요.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거나 식초와 물을 1대 10의 비율로 혼합해 씻어내면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식품용 살균제를 사용해도 좋은데요, 과산화수소, 차아염소산나트륨, 차아염소산칼슘, 차아염소산수, 이산화염소수, 오존수, 과산화초산 등 총 7품목을 식품용 살균제로 허용하고 있어서 해당 식품용 살균제를 식품의 표면의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난 뒤 희석한 살균제 용액으로 씻어야 한다고 합니다.

 

 

 

안전한 살균제라고 해도 반드시 희석 해야하며, 사용한다고 해도 충분히 헹구지 않으면 살균제가 식품에 남아있기때문에 오히려 안심하고 먹다가 더욱 건강상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미국 '헬스닷컴' 은 식품의약국 (FDA)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너무 깨끗이 씻으려다가 오히려 살균제를 더 먹게 되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 고 경고 했다고 합니다.

 

싱싱한 과일과 채소를 안전하게 세척해서 드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5월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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