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 화이트데이 선물 고르기 / 화이트데이 유래

화이트데이 / 화이트데이 선물 고르기 

/ 화이트데이 유래

안녕하세요~

우리 남자 이웃님들~ 지난번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릿 많이 받으셨나요? 저는 늘 못받던 사람인데, 얼마전 우연히 회사 동료들로부터 제 분에 조금 과한? 초콜릿들을 지난 발렌타인데이때 받았습니다.

그때는 너무 감격스럽고 감사하고 세상이 다 아름답게 보였으나....

시간은 흐르고, 초콜릿은 이미 다먹고 사라졌고... 그리고 화이트데이는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빠르게..ㅠㅠ

뭐... 사탕선물... 할수있습니다. 어릴적엔 사탕바구니도 채워보고 이것저것 사탕 이벤트도 해봤으니까요... 그치만.. 여자분들이 사탕을 싫어하시는지는...최근에 알았습니다 ㅠ 왜그때는 몰랐을까요...흑흑

제 주변에만 물어봐도 딱 답 나오지만, 아래 통계도 보면,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사탕을 좋아하지 않는것으로 나오네요... 실제로 초콜릿을 더 좋아한다는 의견도 많고..

화이트데이 유래 자체가 일본의 어느 제과업체에서 재고로 쌓여만가는 사탕의 재고소진 목적의 일환으로 화이트데이 라는 날을 만들어 그날에는 사탕을 선물하는날! 이라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여 성공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실제로 롯데도 말도안되는 빼빼로데이를 만들어서 자사제품 빼빼로를 어마어마하게 판매하고 있죠? 

아무튼 이쯤에서 우리 남자이웃님들...여자분들은 사탕을 좋아하지않습니다...

(네 맞습니다..사탕으로 퉁칠수 있는 그런 가벼운 날이였다면... 

우린 참 편했겠죠...ㅠㅠ)

여자분들이 대놓고! 사탕싫어! 를 외친만큼...우리는 화이트데이... 고민해봐야 합니다.

만약에 애인이나, 부인이있으시다면, 사탕대신에, 향수, 속옷, 쥬얼리 같은것을 꽃다발과 함께 선물하면 어떨까요~?^^ 

 

사실 미국에서는 화이트데이라는것 자체가없습니다. 물론 화이트데이 자체도 일본에서 만들어진 날인만큼, 미국까지 전파?가 되진 않은 모양이더라구요~

그래서 발렌타인데이때 보통 남녀가 서로 선물주고받고, 아니면 근사한데서 저녁먹으며 사랑을 확인하는...그런 날인데...(이 조차도 상술로 만들어진 날이라는 얘기가 있네요..마케팅의 힘!!)

한국은 화이트데이때 남자분들이 조금 신경써야하는 날이 되어버렸지요.. ㅎㅎㅎ

사실 향수나 속옷이 그래도 쥬얼리나 그런것들에 비해 좀더 부담은 덜 될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물론 여자분들은 보통 까다로운 부분이있어서 아무향수나, 아무속옷이나 사들고가면 분명 반응이 쎄할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그렇기때문에, 좀더 취향저격을 해야해서 까다로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기때문에... 여자친구, 부인의 취향을 아신다면, 과감하게 도전해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물론 모르시더라도, 은근히 떠보시면서 향수나 속옷취향, 그리고 어떤꽃을 좋아하는지 정도 확인하셔서 꼭 사랑받는 날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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